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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COVID-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국내 렌탈부문 매출이 4% 증가하고 매트리스 중심 금융리스 매출이 전년비 7% 증가하면서 외형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해외사업은 애초 우려를 넘어서는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2·4분기 돋보이는 실적은 말레이시아 법인이 될 듯 하다"며 "3월 이후셧다운으로 불확실성이 가장 컸지만 셧다운 이후에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규가입이 이뤄졌고 6월 셧다운이 완화되면서 이들 고객들에 대한 정수기 설치가 일괄 처리되면서 전년비 30%에 가까운 외형성장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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