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현대·기아차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김은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16 09:23

수정 2020.07.16 09:23

현대차 직원이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에게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현대차 직원이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에게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현대·기아자동차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차는 오는 22~24일까지 현대자동차 전국 22개 직영서비스센터와 1369개 블루핸즈, 기아자동차 전국 18개 직영서비스센터 및 798개 오토큐에서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 주요 부품 점검 서비스를 마련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당 기간 중 현대·기아차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는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통합 고객 서비스 앱 'myHyundai'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 고객의 경우 제네시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SMS로 쿠폰을 받으면 된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