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새마을금고중앙회 1800억 운용사에 IMM PE 등 5곳 선정
[파이낸셜뉴스] 운용자산(AUM) 73조원 규모 새마을금고중앙회가 IMM PE 등 1800억원 규모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5곳을 선정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라지캡 부문에 IMM PE, 미드캡에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구조조정에 유진자산운용, 바이오에 인터베스트, 소부장에 BNW인베스트먼트-기업은행을 선정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각 운용사에 300억~500억원을 배정, 1800억원을 위탁한다.
이번 블라인드 펀드는 8년 만에 재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운용하던 블라인드 부동산펀드에 403억원을 투자했지만, 2008년 금융위기에 따라 일시적으로 손실을 입었다가 이후 6%대 수익을 회복하고 청산했다. 원금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당국의 합동검사 결과 "투자에 유의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후 행정안전부의 규제로 2012년 이후 위탁펀드형 대체투자가 중단된 바 있다.
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022년까지 3년 동안 7조원을 위탁펀드를 통해 투자키로했다. 해외투자 비중은 위탁펀드 투자 중 약 75%로 높이기로 했다.
투자 포트폴리오에 따라 사모펀드(PEF), 사모부채펀드(PDF) 등 기업금융 56%, 부동산금융 22%, 인프라금융 22% 순으로 투자한다. 지분형 투자의 자산별로 기업금융 77%, 부동산 80%, 인프라 40% 순이다.
하반기중 공개 모집을 통한 출자도 실시할 계획이다. 일정한 요건을 갖춘 업체들을 대상으로 리그별 일괄 경쟁 방식으로 위탁 운용사를 선발해 출자하는 방식이다. 외부와 내부 심사를 진행한 뒤 현장실사와 위탁펀드 선정위원회를 거쳐 다수의 운용사를 선발해 최대 3000억원 가량을 출자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강구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