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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엠에프지코리아는 KT의 5세대(5G) 통신,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빅데이터 솔루션 등의 기술력과 전국 44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며 20년 경영 노하우가 담긴 엠에프지코리아의 통합 IT 솔루션인 엠-플랫폼이 만나 온오프라인 외식 통합플랫폼 고도화와 추가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업 통합 플랫폼 기반 디지털 이노베이션 추진 △5G, AI, 로보틱스, 빅데이터 기반 외식업 통합 서비스 개발과 제공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위한 마케팅 협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검색, 대기와 예약, 주문과 결제, 서빙, 배달, 적립 등 통합관리가 어려운 외식업 서비스의 가치 체인에 디지털 혁신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후 240만 가정의 기가지니와 전국 매드포갈릭 매장에서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김채희 KT AI/BigData사업본부장 상무는 "남다른 외식업 노하우와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엠에프지코리아와의 업무협약으로 외식 플랫폼에 새로운 디지털 혁신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며 "KT는 AI, 빅데이터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에 혁신을 리딩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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