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1순위 마감

뉴시스

입력 2020.07.17 10:48

수정 2020.07.17 10:48

평균 7.26대 1 경쟁률
[서울=뉴시스]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사진 = 쌍용건설 제공)
[서울=뉴시스]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사진 = 쌍용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가 광주 지역 내 공급된 민간분양 단지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되며 쌍용건설이 올해 공급한 8개 단지가 모두 순조롭게 청약마감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경기 광주시 초월읍에서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99가구 모집에 719건이 접수돼 평균 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20.25대 1로 마감된 전용면적 97㎡A이 기록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은 수도권 지역 대부분을 규제로 묶은 6∙17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돼 대출이 까다롭지 않고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해 주목을 받았다"며 "교통이 편리해 서울 강남권은 물론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쉬운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올해 2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이 계약 시작 일주일만에 100% 계약률을 기록하고, 같은 달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이 최고 경쟁률 31.83대 1로 전 타입 1순위 당해 마감하는 등 청약 실적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어 지난 3월 부산시 해운대에서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역시 최고 경쟁률 380.05대 1로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고, 4월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는 최고 29대 1, 6월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은 최고 24.9대 1로 청약마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지하 3층~지상 19층 15개동 총 87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59㎡ 180가구(18가구) ▲73㎡ 310가구(62가구) ▲84㎡ 378가구(62가구) ▲97㎡ 5가구(5가구)다.

당첨자발표는 이달 23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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