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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주마 더비…‘오라스타’ 넘을 3세 최강마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17 13:41

수정 2020.07.17 13:41

순위상금 1억2000만원…제주마 차세대 에이스 선발전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 '제주마 더비' /사진=fnDB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 '제주마 더비' /사진=fnDB

[제주=좌승훈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은 오는 18일 4경주로 제주마 차세대 에이스를 결정짓는 경주거리 1110m의 제8회 ‘제주마 더비’ 대상경주를 시행한다.

‘제주마 더비’ 대상경주는 3세의 암·수·거 제주마로 한정해 출전 기회가 부여되는데, 순위 상금 1억2000만원을 내걸고 우승의 영예를 걸고 치열한 각축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더비(DERBY) 경주는 2세 때 데뷔한 경주마가 본격적으로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는 3세 때 최고의 능력 말을 가리는 경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제주마 더비’의 최고 관심마로는 '오라스타'를 꼽을 수 있다. 통산 5전5승의 '오라스타'은 2세 데뷔이후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전년도 ‘제주마 더비’를 포함해 마주협회장배·제주도지사배 우승으로 제주마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백호평정’의 자매마이면서, 제주마 최고 몸값인 5억원을 찍은 '오라스타'의 활약에 경마 관계자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더비에 출전하는 3세 경주마는 성장세가 빨라 ‘오라스타’의 우승을 단언하기는 어렵다.


3세 제주마 중 1·2위 레이팅을 보유하고 있는 '초시대‘와 ’미래황제'도 우승 후보다.

‘초시대’는 지난해 데뷔 2세마들을 대상으로하는 신인왕 선발전 격인 '브리더스컵' 우승마이고, 6연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브리더스컵’ 3위 이후 꾸준한 성젹을 보여주고 있는 9전7승의 ‘미래황제’도 그동안 보여준 주특기로 선입 전개를 어떻게 펼치느냐에 따라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