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롯데백화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울 중구 본점에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BARREL)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배럴 팝업스토어는 2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다. 물놀이를 위한 스윔웨어, 래시가드부터 홈캉스·호캉스 상품 등을 총망라했다.
배럴은 한국에 '래시가드'를 대중화시킨 대표 워터 스포츠 브랜드로 꼽힌다. 지난 2015년 3월 백화점 최초로 롯데백화점 편집숍 '피트니스스퀘어'에 입점한 이후 매년 15% 이상 성장세를 이어왔다.
팝업스토어에는 배럴의 전 라인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배럴 아쿠아슈즈는 1+1 행사로 2만원대에, 배럴핏이지 레깅스는 3만1200원에 판매한다. 호캉스에서 입기 좋은 원피스 수영복과 선캡 세트는 30% 할인된 6만7900원에 만날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이 여의치 않아 면세 쇼핑이 어려운 상황에서 면세점 인기 브랜드인 배럴의 상품을 할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라며 "휴가 시즌을 앞두고 변화된 휴가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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