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인도 톱배우 아이쉬와라 라이, 코로나19로 입원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19 20:27

수정 2020.07.19 20:27

시아버지 배우 아미타브 바찬, 남편 아비셰크 바찬, 딸 모두 감염
2019년 '72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아이쉬와라 라이.뉴스1
2019년 '72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아이쉬와라 라이.뉴스1


[파이낸셜뉴스] 인도 발리우드 슈퍼스타 아이쉬와라 라이 바찬(46)과 딸이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했다.

18일(현지시간) CNN 등은 인도 현지 당국과 언론 보도를 인용해 아이쉬와라 라이와 8세 딸이 뭄바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전했다.

감염 사실을 알린 뒤 약 일주일 만이다.

앞서 발리우드 톱스타 아미타브 바찬(77)이 양성 반응을 보인데 이어 그의 아들인 아비셰크 바찬(44), 며느리 아이쉬와라 라이, 손녀가 줄줄이 확진됐다.

아이쉬와라 라이와 딸은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지만 17일 호흡이 어렵다고 호소한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 관계자는 현지 언론에 이들의 상태가 "괜찮다"고 말했다.


아미타브는 이미 며느리와 같은 병원에서 입원 중이다.


아미타브는 트위터를 통해 팬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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