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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인계동 갤러리아 터에 주거복합 ‘파비오더씨타’

뉴시스

입력 2020.07.20 11:19

수정 2020.07.20 11:19

'파비오 더 씨타' 투시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갤러리아백화점 부지
'파비오 더 씨타' 투시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갤러리아백화점 부지
[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수원 인계동 갤러리아 부지에 주거복합타워 ‘파비오 더 씨타’가 들어선다.

파비오더씨타는 연면적 8만㎡,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로 지어진다. 복합용도개발 사업으로 신축되는 이 건물에는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집회시설, 업무시설, 주거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가 설계했다. 노벰브레는 포르셰 자동차와 명품 이탈리아 가구, 축구 구단 AC밀란 사옥 등을 설계한 바 있다.



시행사 수원갤러리아역세권복합개발 피에프브이는 노벰브레를 통해 이탈리아 북부 최대 도시인 밀라노의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다.

파비오더씨타는 수원시청과 수원시청역(분당선), 수원버스터미널, 수원역 등이 인접해 있어 높은 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에 따른 유동인구도 많다.

파비오더씨타 분양 홍보관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6번지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거주민도 다 아는 수원 갤러리아 부지에 새롭게 수원시를 대표할 건물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만큼 지역주민을 비롯해 수원 갤러리아 부지 건물에 기대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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