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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양준혁 "늦은만큼 열심히 살겠다…이제 환상의 '팀플레이'"

뉴스1

입력 2020.07.20 16:44

수정 2020.07.20 16:44

양준혁야구재단 양준혁 이사장/뉴스1 © News1
양준혁야구재단 양준혁 이사장/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양준혁이 결혼소감을 전했다.

20일 양준혁은 트위터에 "쑥스럽지만 늦장가 갑니다. 늦은만큼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자유로운영혼에서 이제는 환상의 팀플레이 그리고 전력질주는 계속 뛰어보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양준혁은 지난 1월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오랜 지인이었던 여성과 열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올해는 어떻게 해서든 (결혼을) 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구체적인 장소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양준혁은 현재 고정 출연 중인 JTBC '뭉쳐야 찬다'를 통해서 예비신부를 직접 공개할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음악에도 조예가 깊어 과거 음악과 관련한 여러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활약한 후 지난 2010년 야구선수를 은퇴했다. 이후 방송인 겸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JTBC '뭉쳐야 찬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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