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대림건설이 다음달 경기도 평택시 모산·영신지구 A3블록에 ‘e편한세상 지제역(조감도)’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 출범한 대림건설의 첫 분양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16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85가구 △59㎡B 99 가구 △74㎡ 407 가구 △84㎡A 206 가구 △84㎡B 419 가구 등으로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지제역'은 모산·영신지구에서도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로 평가 받는다.
특히 SRT(수도권 고속철도) 정차역인 지하철 1호선 지제역이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이용 시 병점역, 천안역 등으로 20분대, SRT 이용 시 특히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세아초, 세교중, 평택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인접하고, 단지 앞 평택모산초등학교(2020년 9월 예정)가 개교하면 더욱 안전하게 근거리 도보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인근 삼성전자 평택 산업단지와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의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3로 123(죽백동 625-5 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8월 중 오픈 예정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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