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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셀시장 뛰어든 무신사…한정판 스니커즈 마켓 '솔드아웃' 출시

뉴스1

입력 2020.07.21 11:10

수정 2020.07.21 11:10

무신사가 만든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 이미지.© 뉴스1
무신사가 만든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 이미지.©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서비스 '솔드아웃'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솔드아웃은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리셀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가품 걱정 없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100% 정품 보장 검수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니커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업계에서 오랜 시간 활동해 온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정·가품 여부는 물론 손상 정도를 자세히 검토해 안전한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판매자와 구매자는 실시간 가격 변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거래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입찰 시스템을 통해 거래가격을 결정할 수 있다. 거래가 체결되면 판매자는 솔드아웃 검수센터로 상품을 발송하고 검수팀의 인증을 받은 상품만 구매자에게 배송된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한정판 아이템 발매 소식과 최신 트렌드를 비롯해 스니커즈 업계에서 유명한 전문 필진과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솔드아웃만의 수준 높은 오리지널 콘텐츠도 선보인다.


아울러 솔드아웃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올 한해 전 회원을 대상으로 거래 수수료·배송비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이용 고객들에게 무신사 스토어 할인 쿠폰북을 증정하고 매월 특별한 정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솔드아웃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