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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에코센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선정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21 18:26

수정 2020.07.21 18:26

부산시는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환경부가 지정하는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은 생태·경관 보전지역, 습지보호지역 및 자연공원 등을 이용하는 국민에게 자연환경해설, 홍보, 생태탐방 안내 등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환경부가 지난 2012년부터 지정해오고 있다.

시는 국제관광도시 지정에 따라 각종 생태관광이 활성화되면 자연환경해설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낙동강하구에코센터를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할 것을 검토해왔다.
이에 지난 4월 환경부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 17일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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