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부산 감전동서 상수관 파열.. 싱크홀 2곳 발생

정용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22 09:22

수정 2020.07.22 10:52


▲사고 현장 모습.
▲사고 현장 모습.
【파이낸셜뉴스 부산】 22일 오전 6시께 부산 사상구 가야대로 자동차 서비스센터 앞 도로에서 상수관과 배수관이 터졌다.

이 사고로 인해 한때 물기둥이 3m까지 치솟아 오르는 등 대형 싱크홀 2곳이 발생했다.

당국에 따르면 현재 상수관 파손으로 물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곳은 지하철 1공구 공사 구간으로 공사 관계자와 사상구청이 현장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


전날 밤 부산은 시간당 2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3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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