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인해 한때 물기둥이 3m까지 치솟아 오르는 등 대형 싱크홀 2곳이 발생했다.
당국에 따르면 현재 상수관 파손으로 물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곳은 지하철 1공구 공사 구간으로 공사 관계자와 사상구청이 현장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
전날 밤 부산은 시간당 2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3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