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도심 속 인기 휴양시설인 ‘화랑 오토캠핑장’에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예약해 이용하는 모바일 예약 시스템이 도입된다.
22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화랑 오토캠핑장 예매대행업체인 ㈜인터파크와 손잡고 캠핑장 예약프로그램인 스마트폰 앱을 개발한데 이어 이를 캠핑장 내 자동차 출입 시스템과 연동시켰다.
이를 위해 캠핑장 내 기존 출입차단기를 자동차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LPR)으로 교체해 캠핑장 예약고객 차량이 자동으로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기존 PC에서만 가능했던 예약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예약할 수 있게 됐으며, 예약 시 입력한 차량번호를 통해 이용 당일 편리하고 빠르게 출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예약 신청은 실제 이용일의 전달 1일부터 인터파크나 안산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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