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밤 사이 폭우로 갑천 일대가 물에 잠기면서 24일 오전 6시19분께 보문교~문창교 일부 운행을 통제했다가 2시간여 만에 통행을 재개했다. 다만 갑천 일대 다리는 여전히 통제 중이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가로수가 넘어지거나 도로가 침수되고 간판이 추락하는 등 시설피해가 총 48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충남은 배수관 파열, 도로 및 가정집 침수, 가로수 전도 등 피해가 112건에 달했다. 역시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 23일부터 24일 오전 6시까지 대전에는 최대 60㎜의 비가 내렸다.
충남은 태안이 210㎜의 가장 많은 누적강수량을 기록했다. 당진 133㎜, 청양 128.5㎜, 홍성 104.8㎜, 보령 102㎜ 등 대다수 지역에 1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부여·서천·예산·아산·공주·금산·계룡·논산에는 60㎜에서 99.8㎜까지 비가 내렸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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