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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최대 210㎜ 쏟아..시설피해 160건 '갑천 침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24 09:19

수정 2020.07.24 09:19

[파이낸셜뉴스]
대전과 충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24일 오전 대전 갑천에 위치한 다리가 침수돼 있다. 뉴스1
대전과 충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24일 오전 대전 갑천에 위치한 다리가 침수돼 있다. 뉴스1
대전, 충남지역에 최대 21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속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밤 사이 폭우로 갑천 일대가 물에 잠기면서 24일 오전 6시19분께 보문교~문창교 일부 운행을 통제했다가 2시간여 만에 통행을 재개했다. 다만 갑천 일대 다리는 여전히 통제 중이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가로수가 넘어지거나 도로가 침수되고 간판이 추락하는 등 시설피해가 총 48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충남은 배수관 파열, 도로 및 가정집 침수, 가로수 전도 등 피해가 112건에 달했다. 역시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 23일부터 24일 오전 6시까지 대전에는 최대 60㎜의 비가 내렸다.

충남은 태안이 210㎜의 가장 많은 누적강수량을 기록했다. 당진 133㎜, 청양 128.5㎜, 홍성 104.8㎜, 보령 102㎜ 등 대다수 지역에 1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부여·서천·예산·아산·공주·금산·계룡·논산에는 60㎜에서 99.8㎜까지 비가 내렸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