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동해선 고속전철, 삼척역~강릉 안인역 구간 1조2554억 소요 예측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24 17:46

수정 2020.07.24 17:46

24일 동해선 고속전철화사업 사전 타당성 검토용역의 최종보고회 열어.
삼척역~강릉 안인역 구간, 자체 평가결과 경제성 분석(B/C) 값 0.73로 경쟁력 충분.
【춘천=서정욱 기자】24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동해선 고속 전철화 사업 사전타당성검토용역 최종보고회 결과, 삼척역에서 강릉 안인역 구간 총 49.3㎞에 1조2554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검토되었다 고 밝혔다.

24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동해선 고속 전철화 사업 사전타당성검토용역 최종보고회 결과, 삼척역에서 강릉 안인역 구간 총 49.3㎞에 1조2554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검토되었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도 제공
24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동해선 고속 전철화 사업 사전타당성검토용역 최종보고회 결과, 삼척역에서 강릉 안인역 구간 총 49.3㎞에 1조2554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검토되었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도 제공
또, 자체 평가결과 경제성 분석(B/C) 값은 0.73으로 충분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현재, 포항~삼척 노선신설 과 포항~동해 전철화 사업은 오는 2022년 개통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월 24일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역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절차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삼척에서 강릉 구간은 지난 1930~1940년대 개통된 노후한 노선으로 50~60㎞/h로 운행, 시가지를 관통하며 주민 분들께 소음과 분진 그리고 사고의 위험까지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고 밝혔다.



또한, 강릉~제진, 포항~삼척과 비교하여 시설수준이 현저히 낮아 동해선 동일노선 내에서 실질적인 단절구간으로 투자대비 효율 극대화 차원에서 개량이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연구용역을 시행하게 되었다 고 설명했다.


이에, 강원도는 연구용역의 객관적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등과 긴밀히 협의, 삼척~강릉 구간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됨은 물론 동해북부선과 더불어 조기에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손창환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동해선 삼척~강릉 노선의 문제점과 개량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야 하며, 동해선의 인프라가 조기에 완성, 북방경제시대에 강원도가 대륙의 관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해선 고속전철화사업 사전 타당성 검토용역의 최종보고회는 국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강원연구원 등 외부전문가와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