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롯데정보통신 '스마트 빌딩 솔루션' 시설 안전부터 자산까지 실시간 관리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26 17:39

수정 2020.07.26 17:39

최근 급격한 사회적 변화로 생활양식 또한 바뀌면서 디지털 전환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이 흐름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롯데정보통신은 다양한 기술 인프라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서비스를 바탕으로 빌딩 지능화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건물 스스로 제어 '스마트 빌딩'

롯데정보통신의 '지능형 빌딩 자동화 시스템(IBS)'은 20년 이상의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솔루션이다. IoT 융합 시스템 연계를 통한 설비 자동제어, 위험요소 선인지, 지능형 CCTV 등으로 스마트한 빌딩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자산관리와 시설관리가 통합되어 수만 대에 달하는 자산 및 시설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바코드, QR코드, IoT 센서 등을 통해 정보를 파악할 수 있고, 시설 예방 점검, 보유 자재 관리로 운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건물 전체의 에너지 사용 현황은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사용량을 분석할 뿐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통합 관제로 건물 전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BEMS 하나면 에너지 모니터링, 분석, 최적의 절감방안까지 한번에 파악할 수 있다.

지능화된 빌딩을 구축하기 위해서 안전관리 역시 중요하다. 롯데정보통신이 제공하는 '스마트 세이프티 솔루션'은 IoT 플랫폼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진동이나 기울기, 유량, 온습도 등 다양한 기기와 실시간으로 통신한다. 모바일을 통해서도 실시간 안전 관리가 가능하다.

■업무 대응도 '스마트' 하게

'스마트 워크 솔루션'의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면 개별 업무용 좌석을 사전에 선택할 수 있다. 고정이 아닌 일별 변동 좌석으로 다양한 부서와의 협업으로 창의적 업무 환경 조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 협업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활용해 전화 및 다중회의 역시 가능하다.
전용 공간 내 빔, 웹캠 등 화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협업할 수 있다. 장소에 관계없이 모바일 VDI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도 업무를 할 수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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