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편의점에 칵테일이?…모히또·코스모폴리탄 있다

뉴시스

입력 2020.07.27 10:07

수정 2020.07.27 10:07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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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이제 편의점에서 칵테일도 판다. 씨유(CU)는 27일부터 파우치 형태로 제작된 모히또와 코스모폴리탄을 판매한다. 모히또는 럼을 베이스로 레몬·라임·민트를 넣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코스모폴리탄은 보드카에 크랜베리·오렌지·라임의 조화로 달콤하다. CU는 "두 제품 모두 저도수(7%) 칵테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했다.

최근 편의점이 취급하는 술 종류는 다양해지고 있다.

집에서 술을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매출도 오르고 있다.
CU 분석 결과 지난달 와인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0.1% 늘었다. 보드카·위스키 등 양주 부문 매출도 지난해보다 38.8% 증가했다.
CU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찾는 고객을 위해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는 상품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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