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단지.(사진 = 대림산업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7/27/202007271143334958_l.jpg)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대림그룹이 사업개발부터 시공 및 임대, 운영사업까지 담당하고 있는 민간임대주택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가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최우수 단지 인증을 받았다.
대림산업은 이 단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주거서비스 인증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LH와 한국감정원은 주거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지원·공동체 활동 지원 등 총 5개 영역을 평가한 결과, 세대 창고와 무인 택배함, 라운지 카페, 어린이집 등의 시설을 갖추고 문화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다양한 서비스을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해 최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이 제도는 민간임대주택이 제공하는 주거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7년 11월 입주를 시작한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성남시 수정구 위례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기업형 임대주택사업을 주택 분야의 디벨로퍼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면서 "업계 최초로 기업형 임대주택 전문 자산관리회사인 대림AMC를 설립하는 등 사업개발부터 시공 및 운영관리와 주택 임대관리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서 총괄적인 사업 수행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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