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된 여과지 옥내화 추진 검토
거름망 테스트를 해본 결과 여과수 및 정수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강릉시는 연곡천 상수원수에서 유충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했다.
시는 유충이 발생한 여과지의 운전을 중지하고 여과지 표층의 오염된 모래 삭취 작업을 완료했다.
나머지 완속여과지 표면의 이물질 제거를 위한 오염된 모래 삭취 작업과 여과수 및 정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거름망 테스트를 24시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연곡정수장의 해충 유입 방지를 위한 방충망을 여과지에 설치하는 한편 개방된 여과지를 옥내로 옮길 계획을 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도움을 받아 지난 25일 연곡정수장과 홍제2·3정수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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