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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재개관…8월4일부터

뉴시스

입력 2020.07.29 10:38

수정 2020.07.29 10:38

이용인원 축소해 사전예약제로 진행
[진주=뉴시스] 진주 꿈키움동산 재개관.
[진주=뉴시스] 진주 꿈키움동산 재개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진양호 어린이 농촌테마공원(꿈키움동산)을 재개관 한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 농촌테마공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 가능한 인원수는 기존 1회 35명에서 20명으로 조정해 단체 예약은 불가하며 개인별 예약만 가능하다.


어린이 농촌테마공원 이용을 위해서는 입장전 발열 체크는 물론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진양호공원내 조성된 어린이 농촌테마공원은 어린이를 위한 농업체험의 장을 디지털 체험장으로 마련해 어린이의 창의력 증진과 농촌·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촌·농업을 테마로 한 농촌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옥외 체험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터와 에어바운싱 돔 조성을 완료하고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주시하며 개장을 미루고 임시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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