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침수 및 지반 침하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법면 매설 배관, 하천 횡단 배관, 침하 우려 구간의 주요 공급시설, 장기 굴착공사 구간,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 및 유관기관 협력 합동 안전점검을 해오고 있다.
특히, 정회 대표는 지난 27일 공급시설 중 가장 중요한 지구정압기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가스공급시설 상태, 호우 대비 점검 사항, 안전관리체계, 비상사태 대응 매뉴얼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정 대표는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호우로 인한 침수, 지반 침하 등으로 인한 가스배관 손상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에너지는 오는 8월 말까지 우기 대비 특별점검뿐만 아니라,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지속해서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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