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최지원 기자 = 31일 충북 중남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돼 피해 예방에 신경써야겠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전 2시를 기해 영동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청주와 옥천, 보은은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중남부 지역에 5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북부 지역은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8월2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청주기상지청은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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