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랑의 워윅 힐스CC(파72)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앨리 챌린지(총상금 200만달러) 이틀째 2라운드에서 더블보기와 보기 1개씩을 범했으나 버디 7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전날 공동 54위에서 공동 3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브렛 퀴글리(미국)와는 7타 차이다.
올해 만 50세가 된 최경주는 이번 대회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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