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측은 "김만기 신임 대표이사는 30년 경력의 보험 분야 전략·기획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동양생명보험 경영전략본부장과 ABL생명보험 전략기획담당 상무,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재직 기간 중 국내 생명보험회사 최초로 동양생명보험의 상장(IPO)을 성공적으로 실현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핵심사업 고객중심 정체성 강화 △산업 혁신 리딩 및 소비자 인식 개선 △기업 가치 제고 △사업역량 강화 등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밝혔다. 김 대표 취임 이후 프리드라이프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성장동력 발굴 및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기 성과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춰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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