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m 떨어진 곳에서 10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 직후 수색에 나섰으나 날이 어두워지면서 같은 날 오후 11시30분께 중단했다가 4일 오전 6시께 수색을 재개했다.
수색대는 수색 재개 20분 만인 6시20분께 사고지점에서 500~600m 하류지역 하천 인근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탑차 운전자 B(28)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와 함께 길을 걷던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