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한화손해사정은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2018년부터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 질을 개선한 기업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해 대통령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한화손해사정은 청년고용 등 고용창출 우수, 일자리 배려, 노사상생을 통한 동반성장, 일·생활 균형 실천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손해사정은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총 303명의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청년 고용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고, 정규직 전환 대상자 대비정규직 전환자는 98.2%로 직원 고용안정보장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생명보험 자회사 중 최초로 지방에 서면심사조직을 신설해 수도권 외 지역으로의 고용창출 확대와 경력단절 여성근로자 채용 등 일자리 배려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노력했다.
문정근 한화손해사정 대표이사는 "업의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일 할 수 있는 좋은 여건 마련이 중요하다"면서 "회사와 직원의 동반 성장을 통해 더 많은 고용창출과 일하기 좋은 회사, 나아가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손해사정전문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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