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쟈뎅은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아워티 레몬 그린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저온으로 20시간 이상 천천히 건조시킨 레몬 슬라이스와 100% 국내산 녹차 분말, 생과일에서 추출한 레몬 분말을 함께 블렌딩한 프리미엄 블렌딩티다.
쟈뎅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아이돌 물' 레시피를 기반으로 제조된 점도 특징"이라며 "아이돌 물은 체내 염분과 부종을 배출하는 음료로, 많은 걸그룹 멤버들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은 바 있다"며 "아워티 레몬 그린티를 활용할 경우 티백을 컵에 넣고 물만 부으면 완성돼 여러 가지 분말을 섞고 용량을 맞춰 제조하는 번거로움 없이 음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뜻한 물 200ml에 우려 상큼하고 향긋한 차로 마시거나, 정수 500ml에 3~4분간 담가 '아이돌 레시피'로 즐길 수 있다.
제품은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마켓 및 쟈뎅샵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한 박스에 10개입 8900원이다.
김혜진 쟈뎅 마케팅팀 대리는 "연예인 다이어트 비법으로 화제가 된 아이돌 물 레시피를 반영한 만큼 MZ세대가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아이돌 레시피로 부기 관리가 필요하거나 자극적인 음식 섭취 전후에 음용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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