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남구, 전 주민 독감 무료 예방접종

뉴시스

입력 2020.08.11 12:51

수정 2020.08.11 12:51

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 유행 대비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청. (사진=남구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청. (사진=남구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 남구는 하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인플루엔자(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백신이 없는 상태에서 코로나19와 증세가 유사한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면 주민 불안감과 의료공백 등 사회적 대혼란이 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올해 국가 무료 인플루엔자 대상자는 임신부, 생후 6개월에서 만 18세 이하 어린이, 62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구는 국가 무료접종 대상이 아닌 만 19세 이상에서 만 61세 이하 주민에게 독감예방접종을 무료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7월 기준 남구 총 인구는 27만명으로, 국가 및 부산시 무료지원 대상자를 제외하면 약 16만명이 추가 무료 대상자가 된다.



남구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고령층 등 국가지원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9월부터 우선 실시하고, 구 확대지원 대상자는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