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10월까지 온라인 독서문화축제 개최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12 06:00

수정 2020.08.12 06:00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중장년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북적북적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북적북적 캠페인은 올해로 3회째 열리는 행사이며 8~10월까지 이어진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개최되는 만큼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이달에는 올해의 인생 책을 선정하고 함께 나누는 '원 북 캠페인'이 시작된다.
이어 다음달에는 책을 읽고 기록하고 즐기는 '북 나들이' 행사가, 오는 10월에는 유튜브 라이브 '원 북 콘서트'와 구로책축제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북적북적 캠페인'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50+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요즘처럼 슬기로운 거리두기가 필요한 시점에서 독서는 50+세대 뿐 아니라 모두에게 최적의 취미이자 놀이가 될 수 있다"며 "50+세대와 지역주민이 함께 책을 매개로 다양한 즐거움과 가치를 나누는 이번 행사가 새로운 50+세대 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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