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흥토건,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청약 평균경쟁률 35대 1

뉴시스

입력 2020.08.12 11:50

수정 2020.08.12 11:50

전용 25㎡ 타입 114대 1…1순위 해당지역 최고 경쟁률 기록
[서울=뉴시스]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서울=뉴시스]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짓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가 평균 35.5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전날 진행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53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8883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35.5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25㎡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114대 1을 기록했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지난 10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95세대 모집에 4785명이 몰리며 평균 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분양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되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신규 아파트라는 기대감과 함께 우수한 입지적 가치가 청약열기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도 서울 새 아파트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일원에 위치한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은 지하 최저 5층~지상 최고 40층 4개동, 전용 25~138㎡ 총 99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은 626세대 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지나는 천호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더블 역세권 아파트다. 서울 강남권과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부고속도로(2024년 예정) 등 다양한 도로들도 가깝다.

생활인프라도 다양하다. 단지 인근에는 천일초, 강동초 천일중 등의 다양한 학군이 위치하고, 강동구립 천호도서관도 가깝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 쇼핑시설과 활발한 상권과도 인접하다. 또 아산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강동구는 재건축·도시환경정비사업 등으로 새롭게 탈바꿈되고 있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주변에는 천호 2·3 주택재건축 개발이 예정돼 있다. 또 GBD(강남 비즈니스권역), CBD(광화문 비즈니스권역), 강동첨단업무단지 등과 인접해 향후 주택 수요도 풍부하다.

이 단지는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갖췄다. 천호공원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또 광나루 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 대형공원도 가깝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다.
정당계약은 31일부터 9월4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