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피해가 많이 난 지역은 경북, 전남, 전북, 충남지역으로 목조건물 기와탈락과 누수, 수목 쓰러짐, 고분 토사유실, 성벽과 담장 파손 등의 사례가 대부분으로 파악됐다.
문화재청은 현재 2차 피해 확산방지를 위한 현장조사와 응급조치를 시행중이며 경미한 피해는 자체 복구하고, 문화재 주요부분의 피해가 있는 문화재에 대해서는 긴급보수비 등 국비를 신속하게 지원해 원상복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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