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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수해현장 논란? 심상정이랑 열심히 일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12 15:58

수정 2020.08.12 15:58

"국회의원, 미움받을 용기 필요한 직업"
류호정 정의당 의원(왼쪽)과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지난 7일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산사태 피해 현장에서 볼구활동을 하고 있다.(출처=류호정 의원 페이스북)© 뉴스1 /사진=뉴스1
류호정 정의당 의원(왼쪽)과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지난 7일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산사태 피해 현장에서 볼구활동을 하고 있다.(출처=류호정 의원 페이스북)©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심상정 대표의 수해 피해현장 봉사활동 사진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심 대표와 함께) 정말로 열심히 일을 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저는 현장을 직접 보고 또 이야기도 들으면서 그날 하루만큼은 확실하게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사진으로 논란이 되어서 속상한 부분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자들이 활동 초반에 사진을 찍고 갔고, 그 이후 사진은 사실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직접 가보니 재난지원금 등이 현실적이지 않은 게 가장 큰 점인 것 같다”며 “집이 무너진 분들, 이런 분들도 있으니 조속히 일상이 복구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회 원피스 차림이 화제가 된 것에도 “이 직업 자체가 미움 받을 용기가 필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며 “흔한 원피스라 특별한 의도는 없었는데 여성 청년 정치인이 낯설어서 그런 것 같다.

그렇게까지 논란이 될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