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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부산예선' 작품 35점 선정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13 18:17

수정 2020.08.13 18:17

대상 수상작품 홍현정 작가의 '화양연화'. 부산시 제공
대상 수상작품 홍현정 작가의 '화양연화'.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020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부산예선' 공모전을 통해 우수 공예품 35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공예분야에 총 60개 작품, 432점이 출품됐다.


부산예선의 대상 수상작은 종이분야 홍현정 작가의 '화양연화(花樣年華)'가 선정됐다. 금상은 도자분야 장연우 작가의 '단아', 은상은 종이분야 김미양 작가의 '한글사랑' 및 목칠분야 남기만 작가의 '한글사랑'이 뽑혔다.
특선 이상 25개 작품은 18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출품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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