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부산기계공고 재학생 가족 1명 추가 확진

정용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14 10:57

수정 2020.08.14 10:57

부산기계공고 2학년 학생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3일 오후 해운대구 해당 학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교직원이 진단검사를 위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기계공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982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키로 했다. =뉴시스
부산기계공고 2학년 학생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3일 오후 해운대구 해당 학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교직원이 진단검사를 위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기계공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982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키로 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기계공고 재학생의 가족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오전 10시 기준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까지 667명의 진단 검사를 시행해 40대 여성 1명(사하구·부산 194번)이 신규 확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해운대구 부산기계공고 재학생(193번 환자)의 엄마다.

현재까지 부산기계공고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3명(189번·191번·193번)이다.


보건당국은 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한 982명에 대해 전수 검사하고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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