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14일 경기 파주시 목동동 홈플러스 파주운정점이 입점해 있는 건물에서 승강기 작업중이던 승강기 관리업체 직원 A씨(28)가 추락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9분께 운정 홈플러스에서 승강기 관리업체 기사 A씨가 승강로 1층에서 지하 2층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조대는 지하 2층에 누워있는 A씨를 40분 만에 구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얼굴과 복부 등에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업체와 매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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