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쿠쿠홈시스 '전기분해 살균 시스템' 비데 출시

김은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17 13:29

수정 2020.08.17 13:29

쿠쿠홈시스 인스퓨어 전기분해 노즐 자동살균 비데 CBT-IS1031W 쿠쿠홈시스 제공
쿠쿠홈시스 인스퓨어 전기분해 노즐 자동살균 비데 CBT-IS1031W 쿠쿠홈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쿠쿠홈시스가 셀프 관리 기능을 강화한 비데를 출시했다.

쿠쿠홈시스는 노즐 자동살균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인스퓨어 전기분해 노즐 자동살균 비데(모델명: CBT-IS1031W)'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별도의 방문 서비스 없이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쿠쿠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더욱 다양해진 비데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확대하고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인스퓨어 전기분해 노즐 자동살균 비데는 '전기분해 살균 시스템'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전기분해 살균 시스템'은 필터를 통과한 깨끗한 물을 전기 분해해 천연 살균물질(OH-, HOCL 등)을 만들어 노즐을 알아서 자동으로 살균 및 세척 작업을 한다.
또 '이지(Easy) 타입 정수 필터'를 장착해 필터 교체 시 자동으로 원수 밸브가 차단, 사용자 스스로 손쉽게 필터의 분리와 체결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국제 표준 방수 등급을 적용한 IPX5 등급 제품으로 생활 속 방수는 물론 직접 제품에 물을 뿌리는 청소도 할 수 있다.

강화된 세정 기능도 눈여겨 볼만하다.
2분간 작동되는 '다이나믹 세정 모드'는 쿠쿠만의 작동 매커니즘을 통해 수압 및 무브 자동 조절, 에어버블 마사지 등 쾌적한 세척을 위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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