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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영주차장 예년보다 3배 많은 4700면 확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21 09:23

수정 2020.08.21 13:35

인천시 연도별 주차면수와 사업비. 인천시 제공.
인천시 연도별 주차면수와 사업비. 인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시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예년보다 3배 이상 많은 43개소, 4742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인천시는 올해 1577억원을 투입해 43개소, 4742면의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인천시에 등록된 차량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129만대이고, 주차면 확보대수는 131만대로 등록차량 대비 주차장 확보율은 101.6%에 달한다.

그러나 주택가의 차량등록대수가 108만대인데 반해 주택가의 주차면 확보대수는 78만대로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이 72.21%에 불과해 30만대의 주차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그 동안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을 통해 지난해 말까지 총 2458개, 9만2450면의 노상·노외 공영주차장을 확보했다.



또 공영주차장 외에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1502면을 확보해 주차난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올해 예년보다 3배 이상이 많은 15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43개소를 더 늘리고, 주차면도 4742면을 확충해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추진하는 사업과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공영주차장 확충사업까지 모두 완료되면 인천지역에는 총 73개소, 7763면의 공영주차장이 추가로 늘어나게 된다.


최재환 시 교통관리과장은 “인천시의 주차장 확보율이 아직까지 타 시·도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지만 앞으로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차장 확보율을 상위권으로 올리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갖춘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