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연내 가상자산 규제법 초안 공개 추진
유럽연합(EU)이 이르면 올 3·4분기 중 가상자산 관련 규제법 초안을 공개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공식발표를 인용해 "EC는 지난 1년간 유럽 전역의 전문가들과 가상자산 규제법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왔다"며 "EC는 올 3·4분기에 규제법 초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C의 가상자산 규제법 초안에는 △법정통화 가치 연동 스테이블코인 및 증권화 토큰을 포함한 모든 가상자산 자산에 대한 법정 정의 마련 △금융 서비스 제공 업체를 규제하는 EU 법률의 일부인 '금융상품시자지침' 수정 △거래소, 중개업체, 암호화폐 기반 기업 등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 대한 구속력 있는 규제 조치 마련 등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美 국세청, 2020년 세금신고에 가상자산 신고 의무화
미국 국세청(IRS)이 올해 세금신고에서 가상자산 투자 여부 신고를 의무화했다. 2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IRS는 2020년 소득세 신고양식 초안 양식 1040에 '2020년 중 언제라도 가상자산에 대한 금전적 이자를 수령, 판매, 전송, 교환 또는 획득 했습니까?'라는 문항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미국내 근로자들은 가상자산 투자 및 수익에 대한 세금신고가 의무화 됐다.
홍콩, 첫 가상자산 거래 사업자 승인
홍콩 시장규제당국이 가상자산 사업자 OSL디지털 시큐리티스(OSL Digital Securities)에 라이선스를 발급하는 데 원칙적으로 동의했다. 22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동의에 의해 OSL은 특정 요건만 만족하면 처음으로 홍콩 당국의 가상자산 거래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OSL은 피델리티가 후원하는 BC그룹의 계열사다. 지난해 11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에 현지 가상자산 사업자 최초로 디지털 자산 라이선스를 신청한 바 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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