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SPC삼립, 가정간편식 '라그릴리아 라이스' 출시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24 10:42

수정 2020.08.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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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잇츠의 '라그릴리아 라이스' 4종
삼립잇츠의 '라그릴리아 라이스' 4종

[파이낸셜뉴스] SPC삼립의 어반라이프 간편미식 브랜드 삼립잇츠는 '라그릴리아 라이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라그릴리아 라이스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릴리아의 레시피를 활용해 만든 가정 간편식이다. 가마솥 직화 방식과 올리브유를 사용해 갓 지은 밥처럼 고슬고슬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페퍼로니, 블랙 올리브, 스위트콘을 넣은 담백하고 고소한 '페퍼로니 라이스', 명란과 고소한 마요네즈로 만든 소스를 넣은 '명란마요 라이스', 돼지고기로 만든 베이컨과 묵은지를 넣어 아삭한 맛이 특징인 '묵은지베이컨 라이스', 매콤한 할라피노 소시지와 양파, 당근 등 야채를 넣은 '할라피노소시지 라이스' 등 총 4종이다.
팬,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온라인 판매처 및 슈퍼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900원이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라그릴리아 라이스는 레스토랑 레시피를 활용해 집에서도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이라며 라그릴리아 인기 메뉴 레시피를 반영한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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