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新분양열전]'추첨 100%' 오피스텔…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광교'

뉴시스

입력 2020.08.25 06:01

수정 2020.08.25 06:01

총 450실…방 2개짜리 주거용 등 형태 다양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까지 걸어서 이용 가능
[서울=뉴시스]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사진 = 대림산업 제공)
[서울=뉴시스]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사진 = 대림산업 제공)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대림산업이 이달 경기 수원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광교신도시 중심 입지에 청약 자격 제한이 없는 주거 상품으로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5층, 총 450실이며 전용면적 ▲21㎡ 196실 ▲30㎡ 12실 ▲39㎡ 162실 ▲49㎡타입 80실로 구성된다.

특히 원룸부터 방 2개짜리 주거용까지 다양한 형태다. 일부 세대는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침실 내에 드레스룸(수납장)을 갖추고 있다.

주거용 구조인 전용면적 39㎡형은 3베이(Bay) 구조에 2룸, 다용도실로 구성된다.

거실 통합형 등 생활패턴에 맞는 공간활용도 가능하다. 전용면적 49㎡형은 2룸, 세탁기, 건조기 등의 배치가 가능한 다용도실, 드레스룸이 제공돼 소형 아파트에 견준다. 실별 1대의 주차공간을 준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어 신혼부부나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청약 당첨 시 주택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오피스텔이 공급되는 광교신도시는 산업단지와 상업, 주거, 행정이 어우러진 친환경 자족형 신도시로 경기융합타운과 법조타운 등 공공기관과 수원컨벤션센터를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노선을 통해 환승 없이 판교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신분당선 연장선이 오는 2022년 이후 단계적으로 개통 예정이다.

대형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와 의료시설이 가깝고 수원월드컵경기장,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 등 문화시설과 공원 등 녹지공간 이용도 편리하다.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학원가가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광교신도시에서 마지막 오피스텔 입지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광교신도시에서도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우수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이달 중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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