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50실…방 2개짜리 주거용 등 형태 다양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까지 걸어서 이용 가능
25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5층, 총 450실이며 전용면적 ▲21㎡ 196실 ▲30㎡ 12실 ▲39㎡ 162실 ▲49㎡타입 80실로 구성된다.
특히 원룸부터 방 2개짜리 주거용까지 다양한 형태다. 일부 세대는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침실 내에 드레스룸(수납장)을 갖추고 있다.
주거용 구조인 전용면적 39㎡형은 3베이(Bay) 구조에 2룸, 다용도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어 신혼부부나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청약 당첨 시 주택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오피스텔이 공급되는 광교신도시는 산업단지와 상업, 주거, 행정이 어우러진 친환경 자족형 신도시로 경기융합타운과 법조타운 등 공공기관과 수원컨벤션센터를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노선을 통해 환승 없이 판교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신분당선 연장선이 오는 2022년 이후 단계적으로 개통 예정이다.
대형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와 의료시설이 가깝고 수원월드컵경기장,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 등 문화시설과 공원 등 녹지공간 이용도 편리하다.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학원가가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광교신도시에서 마지막 오피스텔 입지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광교신도시에서도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우수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이달 중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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