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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지원 R&D 혁신제품, 조달청 공공조달시장 진출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25 10:20

수정 2020.08.25 10:20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산업기술혁신사업으로 개발된 4개 제품이 2020년 조달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선정돼 공공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KEIT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호룡의 친환경 전기굴착기 △아스타의 질량분석기(MicroIDSys) △삼진정밀의 자기진단형 실시간 누설모니터링밸브 △블루오션테크의 잔교(진공유동방지장치 구비 부유체)다.
KEIT R&D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화된 것이다.

이 제품들은 지정일로부터 3년 간 혁신제품으로 인정돼 정부·공공기관 등과의 공공조달에서 수의계약이 허용된다.


정양호 KEIT 원장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R&D 성과물들이 공공 조달을 통해 초기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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