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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마스크 쓰고 라디오 진행, 답답하고 미치겠다"

뉴스1

입력 2020.08.25 11:26

수정 2020.08.25 11:26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 뉴스1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박명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쓰고 방송을 진행하게 된 것에 대해 토로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방송을 진행해야 한다"라며 "미치겠다, '그냥 쓰면 되지'라고 말하지만 답답하고 애드리브가 잘 안 나온다"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근데 방법이 없다"라며 "밖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도 마스크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그러면서 "대구도 멋있게 (코로나19) 이겨냈다"라며 "우리도 파이팅하고 시키는대로 마스크 쓰고 다니면서 극복하도록 하자"라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