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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캐릭터, 걸그룹으로 등장…라이엇게임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28 09:43

수정 2020.08.28 09:43

리그 오브 레전드와 (여자)아이들 미연과 소연 등 협업<BR>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캐릭터들로 구성된 가상 걸그룹 ‘케이다(K/DA)’가 돌아왔다. 지난 2018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개막무대에서 첫 등장한 케이다는 약 2년 만에 새로운 음악 앨범 ‘더 배디스트(THE BADDEST)’를 선보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 운영사 라이엇 게임즈는 케이다 미니앨범(EP)도 곧 발매할 예정이라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가상 걸그룹 케이다는 유명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과 소연을 비롯해 미국의 비 밀러(Bea Miller)와 울프타일라(Wolftyla)가 참여했다. 신곡은 가사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됐다.



첫 발매를 앞둔 EP는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곡들이 수록될 예정이다. 앞서 DJ 소나와 트루 데미지, 펜타킬 프로젝트를 진행한 라이엇 게임즈 뮤직 레이블에서 발매한다.

앞서 2018년 발매된 케이다 데뷔 싱글 ‘팝스타(POP/STARS)’는 당시 아이튠즈에서 K-Pop 부문 1위, 팝 차트 부문 2위를 기록했다.
또 빌보드 차트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부문 1위 달성은 물론 1억 7000만이 넘는 DSP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 영상도 3억 6000만회 이상 조회 수를 달성한 바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캐릭터로 구성된 가상 걸그룹 케이다 앨범 커버. 라이엇 게임즈 제공
리그 오브 레전드(LoL) 캐릭터로 구성된 가상 걸그룹 케이다 앨범 커버. 라이엇 게임즈 제공

라이엇 게임즈 음악팀 총괄 토아 던은 “2018 롤드컵에서 케이다가 처음 등장한 후 전 세계의 많은 팬들이 새로운 행보를 기다려 온 것으로 안다”며 “이번 싱글을 비롯해 연내 선보일 EP를 통해 하루 빨리 많은 분들께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