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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신임 사무총장은 이 재단 장학생 출신으로 미국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원장,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한국국제경제학회 회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을 역임했고 유엔한국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최 사무총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배출한 재단의 고급 인적자산을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연계하고, 디지털 혁명과 지정학적 대충돌의 시대에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장학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인재 육성을 위한 혁신적 재단으로서 한국과 세계에 기여하는 세계적 사회공헌기관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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