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영상 안전대책회의 갖고 국민과 직원 안전 최우선 대응 주문
이번 태풍은 초속 40m 가량의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지장물 제거와 배수로 정비 등 재해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왕국 한국철도 부사장은 “최장기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시설물 전반이 취약하기 쉬운 만큼 24시간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무리한 열차운행이나 복구를 자제하고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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