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벤틀리모터스는 8월 31일 신형 플라잉스퍼의 스포티한 특성을 강조한 새로운 외관 스타일링 패키지를 공개했다.
신형 플라잉스퍼는 액티브 사륜구동 시스템, 사륜조향, 토크 벡터링 및 48V 안티롤 바 등 첨단 섀시 기술들을 대거 적용해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스타일링 패키지는 플라잉스퍼의 강력한 성능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든다.
새로운 스타일링 패키지의 핵심은 장인들이 수제작으로 완성한 탄소섬유 패키지로 프론트 범퍼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트렁크 스포일러 등이 포함된다.
스타일링 패키지는 디자인 측면 뿐만 아니라 공기역학적으로도 성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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