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맨 UHD 50인치 TV는 이마트가 선보이는 일렉트로맨 TV 6번째 모델이다. 3000대 한정 판매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유사 스펙 상품 대비 4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가 자체 브랜드 가전 제품을 내놓는 건 관련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어서다. 지난달 15~30일 TV와 모니터 매출은 전년 대비 35.8%씩 늘었다. 태블릿PC 매출도 47.8% 증가했다. 코로나 사태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초·중·고교에서 원격 수업 등이 진행되는 게 영향을 준것으로 분석된다. 또 집에서 각종 영상 플랫픔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즐기려는 사람이 늘어난 것도 가전 제품 매출 증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TV나 모니터를 구매하려는 고객에게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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