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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NHN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지난달 31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경기 게임오디션은 우수 게임 콘텐츠 발굴, 스타트업 육성 등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해 마련된 게임 지원 사업으로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다.
NHN은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게임오디션 사업 기획, 운영에 필요한 업무 등을 협력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최종 오디션 선정작 톱10기업에게 게임 기술 교육 지원, 총 3억원 상당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TOAST 게임베이스’ 무료 크레딧 제공 등이다.
NHN은 국내 최초 게임포털 ‘한게임’을 비롯, 인기 게임을 개발·유통하고 있는 국내 대표 게임 기업이다.
TOAST 게임베이스는 게임 제작을 제외한 인증, 결제, 운영, 분석도구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는 게임 플랫폼이다. 이를 사용하는 고객사는 클로버게임즈, 펄사 크리에이티브, YJM게임즈, 무브게임즈, 액세스포트 등이 있다.
정우진 NHN 대표는 “NHN은 국내 게임 산업을 이끈 1세대 기업”이라면서 “우리가 보유한 서비스 역량과 노하우를 게임 개발사와 함께 공유해 상생하는 게임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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